‘이랴갈비찜&탕’, 진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 '왕갈비탕'도 인기만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고기는 물고 뜯어야 제 맛?, 큼지막한 크기로 뜯는 맛과 함께 부드러운 육질로 더욱 사랑받는 특별한 갈비찜이 있다.
2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신의 한 수에서는 ‘막 물고 뜯고, 대왕갈비찜’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의 ‘이랴갈비찜&탕’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그 크기부터 남다르다는 ‘대왕갈비찜’이다.
이곳의 대왕갈비찜에 들어가는 갈비는 크기가 무려 20cm에 이른다. 이렇게 크다보니 질기지 않을까 걱정학기 쉽지만 육질이 유난히 부드러워 뜯는 맛이 살아있다.
손님들은 부드러운 육질이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다고 말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갈비찜을 시키면 1인당 한 마리씩 낙지가 제공돼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이집 갈비는 젓가락만으로도 고기가 술술 뜯어질 만큼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데. 그 비법은 바로 얼음물이다. 뜨거운 물에 삶아낸 갈비를 바로 얼음물에 담가 육질의 수축작용을 이용해 연육 시킨다는 것.
또 단호박 등 각종 채소와 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가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부드러운 단맛으로 입맛을 당긴다.
손님들은 갈비뿐만 아니라 양념도 한 방울 남기기 싫을 만큼 맛있다고 말한다. 이 양념의 비법은 5년간 숙성시킨 집간장과 고추씨, 토종꿀 등을 넣어 매콤달콤하게 만들어내는 것.
갈비탕도 인기 만점이다. 이 갈비탕에도 한우 황소 잡뼈를 이용한 육수와 비법 간장으로 맛을 내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특히 이 갈비탕에도 20cm의 왕갈비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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