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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비린내 없애고 맛 살린 꽃게무침 만들기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4. 9. 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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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한참 제철을 맞은 해산물이 있다. 바로 ‘꽃게’, 동네 시장이나 마트에도 저렴한 가격에 살아있는 꽃게들이 나와있다. 하지만, 간장게장을 담아먹기에는 번거롭고, 탕이나 찜도 만만치가 않다.


17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찬찬찬 완전정복에서는 제철맞은 꽃게로 맛있는 꽃게무침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다.

꽃게무침의 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서울 관악구 인헌동의 장수식품의 ‘게박사’다.

먼저 꽃게무침을 만드는 재료로는 꽃게 2kg을 기준으로 진간장 100mL(+비린내 제거용 75mL) 사이다 100mL 식초 50mL 소주 50mL 마른 홍고추 80g  고운 고춧가루 35g 고추장 300g 물엿 200g 멸치액젓 75mL 백설탕 15g 흑설탕 15g 생강 15g 마늘 200g 식은 밥 80g과 쪽파, 깨소금이 약간 필요하다.

‘꽃게무침의 완전 정복 레시피로는 먼저 꽃게를 흐르는 물에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준다(다리 사이, 배 부분, 입 주위). 손질된 꽃게는 비린내 제거를 위해 물 4L에 사이다(100mL), 식초(50mL), 소주(50mL), 간장(75mL)을 넣고 깨끗이 씻은 게를 담가 25분 후에 꺼내준다.  기다리는 동안 마른 홍고추를 물에 담가 20분 동안 불려 주고, 생강(15g)은 다진 후에 흑설탕(15g)과 섞어 20분 간 재어둔다.

비린내를 제거한 꽃게는 등딱지, 아가미, 모래주머니, 집게발과 다리의 끝부분을 잘라주고 열 십(+)자 모양으로 4등분해서 먹기 좋게 잘라 준다. 불린 고추는 씨를 탈탈 털어 주고 믹서에 고추, 마늘(200g), 멸치액젓(75mL), 간장(100mL), 흑설탕에 재운 생강(15g), 식은 밥(80g)을 넣고 곱게 갈아 준다. 곱게 간 양념을 붓고 거기에 고추장(300g), 고운 고춧가루(35g), 물엿(200g), 백설탕(15g)을 넣고 잘 섞어 준다.

손질해 놓은 꽃게를 넣고 양념과 골고루 버무려주고 기호에 따라 깨와 쪽파를 솔솔 뿌려주면 꽃게무침 완성이다. 특히 완성된 꽃게무침은 냉장고에 24시간 정도 넣어두었다 드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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