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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와송’ 농원으로 연매출 억대농부

국내 여행

by 현대건강신문 2014. 10. 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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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안골와송농원’, 와송부부의 성공스토리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항암효과가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건강식품이 있다. 바로 와송. 이 와송을 재배해 억대매출을 자랑하는 농부가 있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생생극장 억대농부’에서는 ‘와송부부의 성공스토리’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선 ‘숲안골와송농원’을 운영하는 최근식씨다.
 
최씨는 4년 전 우연히 와송의 효능에 대해 알게 돼 목수 일을 접고 귀농해 와송재배에 뛰어들었다.
 
와송은 돌나물과의 다년생 식물로 지붕의 기와 위에서 자라며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꽃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부터 한약재료로, 또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된 와송은 종양과 해독, 지혈, 경혈이 막힌 데 많이 사용됐다.
 
숲안골농원에서는 생와송을 직접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효소로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도 한다.
 
와송은 특히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씻지 않고 보관해야 한다. 와송샐러드, 와송김치 등 와송은 각종 요리에서 쉽게 이용된다. 또 생와송잎에 꽃대까지 믹서에 요구르트와 함께 먹어도 좋다.
 
아내인 안옥화씨는 유방암 환자로 수술 후 와송을 늘 먹어서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한다.
 
최씨는 와송이 암에는 물론 아토피치유, 변비해소, 간기능회복,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 현대인들에게 필수식품이라고 말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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