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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추울수록 명품 ‘양구 시래기’

건강식품

by 현대건강신문 2014. 12. 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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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겨울철 별미이자,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시래기’


2일 방송된 KBS '생생정보통 리얼현장 24시'에서는 ‘추울수록 명품! 양구 시래기’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강원도 양구군의 시래기는 추운 양구의 날씨에 말려 더욱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8월 말 경 심은 무를 수확하는데, 무보다도 오히려 무청이 더 각광받는다고.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해 무는 잘라 버리고, 무청만 남겨 건조시키면 겨울의 별미이자 웰빙음식인 시래기가 완성된다.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한 시래기 농장 관계자는 “여기가 공기도 맑고, 공기도 차고 이러니까 시래기가 잘된다”며 “야들야들한 시래기는 국을 끓여도 맛있고 나물로 먹어도 좋다”고 말한다.

특히 양구 해안면은 일교차가 크고 청정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시래기 건조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의 시래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과, 잘 부서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시래기. 강원도 양구는 지금 시래기 수확으로 제철을 맞고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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