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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소꼬리찜 vs 소꼬리곰탕’...소꼬리요리의 최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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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5. 3. 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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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설농탕’의 매운 소꼬리찜 대 ‘소올담’의 진한 소꼬리곰탕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추운 겨울철을 지나 봄이 다가오면서 몸이 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 허한 몸을 채우는데 최고의 보양식이 있다. 바로 소꼬리 요리.

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도전!최강자에서는 ‘소꼬리찜 vs 소꼬리곰탕’이 대결을 펼쳤다.

방송에서 소꼬리찜 도전자로 참가한 곳은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의 ‘참설농탕’. 이곳에서 직접 손질한 소꼬리를 압력솥에서 45분간 찐다. 이렇게 쪄낸 소꼬리는 양념과 함께 육수와 각종 채소를 올려 손님상에서 끓여가며 먹는다.

손님들은 쫄깃쫄깃한 소꼬리찜의 맛은 먹어본 사람만 알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곳의 소꼬리찜에는 제대로된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 20여가지의 양념이 들어간다. 이 비법양념이 들어간 소꼬리찜에는 양과 콩나물, 양배추까지 들어가 느끼하지 않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방송에서 소꼬리곰탕 도전자로 참가한 곳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 3길의 ‘소올담’이다. 이곳에서는 소꼬리의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계속해서 핏물을 빼 준다.

특히 이곳에서는 소꼬리를 그냥 물에 삶지 않고 사골과 잡뼈로 끓여낸 육수에 소꼬리를 넣고 삶는다.

커다란 가마솥에 소꼬리를 넣고 계속해서 기름을 걷어낸다. 도전자는 6시간에 걸쳐 기름을 걷어내야 깔끔한 육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잘 익은 소꼬리는 푸짐하게 담고 육수를 넣어 손님상에 나간다. 큼지막한 소꼬리를 뜯고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으면 힘이 불끈난다. 손님들은 진하고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이라고 말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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