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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일본식 사과빵의 달인...사과가 통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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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5. 1. 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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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팡야’의 후지와라 야스미 달인, 전통 일본방식의 다양한 빵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사과가 통째로 들어간 아주 특별한 빵이 있다?

2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식 사과빵의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도쿄팡야’다. 이곳의 후지와라 야스미 달인은 경력 10년의 전통 일본방식 빵의 달인이다.

손님들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빵을 먹을 수 있어 이곳을 찾는다고 말한다.

이곳에서 만드는 일본식 빵의 종류는 70가지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 바로 ‘사과빵’이다. 이 빵에는 사과가 하나 통째로 들어가 있어 독특하다.

사과빵은 사과 껍질을 제거하고 씨앗도 빼낸 후 달콤한 꿀을 넣어 2시간 가량 졸여낸다. 사과껍질 또한 물을 넣고 삶는다. 이 때 화이트 와인도 넣어 사과의 풍미를 더욱 높인다. 껍질을 삶아낸 물을 사과를 졸이는 곳에 부어주면 더욱 진한 사과맛을 낼수 있다고.

풍미가 한층 강화된 졸인 사과를 냉장고에 넣어 하루 동안 넣어두면 잘 절여진 사과가 된다.

사과의 씨앗을 빼낸 곳은 커스터드 크림으로 채워주고 빵 반죽으로 사과를 둘러싼 후 오븐에 구워내면 사과빵이 완성된다.

사과빵의 반죽은 브리오슈다. 브리오슈는 일반 반죽보다 달걀과 우유가 많이 들어가 훨씬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달인의 사과빵은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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