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동치미 막국수 달인...비법 양념장의 비빔 막국수도 인기 만점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사계절 막론하고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막국수 달인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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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에서 날씨가 더워지면 더욱 찾게 된다는 막국수의 달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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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사계절 막론하고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막국수 달인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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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미촌길 10의 ‘흥업매지막국수’다. 남다른 중독성을 자랑한다는 달인 표 막국수의 비밀은 바로 특별한 육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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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은 개운하고 깔끔한 맛의 육수를 위해 건조갯살을 오이즙을 넣어 짠맛을 줄인다. 또 구워서 쓴맛을 줄인 우엉을 넣어 끓인 후 뜨거운 육수에 말린 곰피 미역을 넣어 우려내 동치미 국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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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성을 들인 동치미는 3개월을 숙성시킨 후 직접 담근 5년 된 간장을 넣어 준 후 또 다시 2주간 맛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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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막국수에 들어가는 양념장도 특별하다. 양념장의 주재료는 바로, 더덕. 산에서 직접 캐온 더덕을 잘 두드려 준 후 개복숭아 진액을 골고루 발라 준 후 말린 뽕잎을 볶아 더덕 위에 뿌린 후 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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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덕을 넣어 만든 양념장도 또 다시 보름을 숙성시켜야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