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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서울 7대 ‘식빵의 달인’...식빵공작소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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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종과 수제 생버터 이용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빵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손님은 없다는 식빵전문점이 있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에서는 맛있는 식빵으로 소문이 자자한 식빵의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달인은 경력 3년의 33세 조고운씨. 달인이 일하는 곳은 서울 강서구 화곡로에 위치한 ‘식빵공작소’다. 골목 한 곳에 위치한 작은 가게지만, 맛있는 식빵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는 달인표 식빵의 비밀은 건강을 위한 특별한 비법이 있다는 것이다. 

이집 식빵만 먹는 다는 손님은 유난히 촉촉하고 부드럽다고 말한다.

조고운 달인의 촉촉한 식빵의 비법은 반죽에 있다. 달인의 식빵은 천연발효종을 이용해 하루 전에 미리 종반죽을 만들어 냉장숙성 후 이용한다. 

달인은 30초만 지나도 과발효로 바로 꺼져 버리기 때문에 종반죽을 섞고 정확한 시간으로 발효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달인표 식방의 특급 비밀무기는 따로 있다. 바로 백약초 효소다. 백가지가 넘는 재료들이 들어가다보니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지만 이 백약초를 사용한 식빵은 은은한 향과 단맛까지 배인다.

여기에 싱싱한 복분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복분자 효소를 만든다. 1년이 지난 효소는 건더기를 건지고 다시 2년간 발효시키야 천연발효종으로 이용된다.

달인은 버터도 우유를 흔들어 직접 생버터를 만들어 사용한다. 달인은 이렇게 만들어진 생버터는 맛이 다르다고 말한다.

13종류의 식빵이 있는 이집의 대표식빵은 바로 모카초코식빵이다. 달인은 식빵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일정량의 빵만을 만든다고 말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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