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초밥물 김밥의 달인...경희대 앞 ‘푸른 하늘’

▲ 1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서는 마지막으로 경희대 앞 숨은 김밥 고수를 만나봤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의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가는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대학가 5대 김밥집을 찾았다.


1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서는 마지막으로 경희대 앞 숨은 김밥 고수를 만나봤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6길 3-4의 ‘푸른하늘’. 이곳에서는 시금치 대신 쑥갓을 넣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밥을 싸는 밥에는 일명 ‘마약 소스’를 더해 마성의 김밥이라고 불린다.


달인의 마약소스는 초밥을 만들때 사용하는 ‘배합초’를 사용한다. 달인의 비법으로 만든 배합초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배합초는 먼저 잘 말린 감말랭이를 소주를 쪄내는 것. 이렇게 하면 따로 설탕을 쓰지 않아도 천연의 단맛을 낼 수 있다. 여기에 소금을 뿌려 단맛을 더 끌어냈다. 여기에 레몬을 넣어 풍미까지 더했다. 이렇게 만든 마성의 배합초를 밥과 섞어주면 김밥 밥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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