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오는 15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강당에서 ‘올바른 금연방법 및 치료’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담뱃값 인상, 금연구역 전면 확대 등 달라지는 금연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국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하여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후두암 6.5배, 폐암 4.6배, 식도암 3.6배, 방광암 1.9배 높았다.
이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에서는 금연에 대한 올바른 방법 및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금연 성공에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동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영신 과장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흡연으로 인한 건강의 위해성 ▲올바른 금연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금연 생활수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새해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뿐만이 아니라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 발병률에 대한 정확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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