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9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2014년도 제42회 물리치료사, 제42회 방사선사 및 제42회 치과위생사, 서울 등 전국 4개 지역, 4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42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6일 발표했다.
제4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4,049명의 응시자 중 3,586명이 합격하여 88.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86.3%보다 상승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동신대학교 허샛별씨로 260점 만점에 248점을 취득했다.
제42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3,339명의 응시자 중 2,288명이 합격하여 68.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47.3%보다 상승했다.
이번 방사선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5점을 취득한 마산대학교 허진행씨가 차지했다.
제42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76.6%로 총 1,454명의 응시자 중 1,114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76.9%였다. 이번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혜전대학교 성다혜씨로 305점 만점에 280점을 취득했다.
제4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5,396명의 응시자 중 4,798명이 합격하여 88.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0.1%보다 하락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300점 만점에 290점을 취득한 동남보건대학교 박선주씨가 차지했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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