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17일(토) 오후 1시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1호에서 '결절성 경화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뇌전증과 정신발달지체 등과 함께 피부 병변, 뇌병변 및 뇌종양 등으로 나타나는 결절성 경화증은 보통 6,000~9,000 명당 한 명으로 발생하는 선천성 질환이다. 다양한 분야의 진료가 필요할 뿐 아니라, 연령에 따라 발생하는 종양이 변화 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하다.
심포지엄에서는 결절성 경화증에서 뇌병변 장애와 유전검사, 피부 병변 등을 주제로 임상유전과와 소아신경과, 소아심장과, 소아신장과, 안과 및 피부과에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공개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심포지엄은 사전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는 환자 이름과 참석 인원을 문자메세지(010-4419-1475)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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