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동성심병원 메르스 환자 접촉 관리대상 4,825명

자가격리 394명, 병원격리 137명, 능동감시 4,294명

[현대건강신문]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28일 브리핑에서 강동성심병원에서 발생한 173번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관리 대상자가 4,82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자가격리 394명, 병원격리 137명, 능동감시 4,294명으로 분류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전화 확인, 문자 설문, 1대1 접촉자 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촉자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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