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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장협착증'으로 치료 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져

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4. 10. 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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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왕성한 활동을 하던 가수 신해철씨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져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신해철씨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27일 "신해철씨가 오후 8시19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신해철씨는 장협착증으로 치료를 받은뒤 몸에 이상이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씨가 받은 장협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합착증은 장궤양 등의 치료를 받은 뒤 상처의 흔적이나 수술흔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구토이다. 장협착증이 발생하면 속이 더부룩해지고 지속적인 복통이 발생한다.

장폐색으로 장협착증이 발생할 경우 혈변이 나오기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장폐색이나 장협착증이 의심되는 경우 캡슐형 내시경의 사용을 피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한편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은 미숙아나 소아에서 간질이나 뇌성마비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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