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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안 통과시 국제의료지원법-전공의법 통과 합

정책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12. 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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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통과시키기로"

새정연 이종결 원내대표 "모자보건법, 전공의법 함께 통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여야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 통과시 '국제의료사업지원법'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을 함께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2일)이 국회 예산안 처리를 위한 법정시한"이라며 "12년 만에 헌법이 정한 시한을 지켰던 작년 전통에 이어 올해도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 새벽까지 협의를 진행해 일단 합의가 돼, 예산안과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등을 통과시키고 노동법을 비롯한 나머지 법들은 이번 정기국회나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본 회의에서는 9개 법안이 상정 처리될 것"이라며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과 '모자보건법',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 등 3개 법이 함께 통과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여러 가지 법안이 새누리당의 법안과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주요 쟁점법안이 이렇게 있다.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 관광 진흥법,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그리고 국제의료사업지원법이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법이고 새정치민주연합 이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청년고용촉진특별법, 대리점거래공정화법, 사회경제기본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최고위원은 "어떤 법이 진정 민생을 위한 법이고 서민을 위한 법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새누리당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은 이법은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법"이라고 지적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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