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기온 뚝 떨어져 쌀쌀하고 강원도 서리

[현대건강신문] 오늘(1일) 아침 기온은 찬공기가 상층에 위치해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져 어제보다 더 내려가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올해 가을 들어 최저 기온을 보인다"며 "서울 15도, 강원도 인제는 11도까지 내려가고 강원도 지역은 예년보다 빨리 서리가 내릴 것"이라고 1일 오전 밝혔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충청 이남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2일)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 강원도영서, 충청남도는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2일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남도, 경남해안, 제주도, 서해5도 5~10mm이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오전에 구름이 조금있고 온 22.7도, 북동풍 1.7m/s, 유의파고 1.5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