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늦은 밤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내일부터 큰 폭으로 기온 떨어져

 

[현대건강신문]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다 늦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서울, 경기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12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11일 오전 밝혔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모레(13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12일) 오전부터 모레(13일) 오전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방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서해안,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동해안과 제주도에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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