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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밤까지 곳곳에 소나기, 남부지방 폭염

환경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7. 7. 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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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5km 상공에 영하 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은 내일(18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전국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남부지방은 33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5km 상공에 영하 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은 내일(18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오늘부터 내일 새벽까지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5~50mm이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전남, 경상도,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며 “오늘과 내일(18일) 폭염 특보구역이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31도 ▲강원 영서 32도 ▲강원 영동 34도 ▲충북 31도 ▲충남 31도 ▲전북 31도 ▲전남 32도 ▲경북 34도 ▲경남 31도 ▲제주 32도 등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일(18일)과 모레(19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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