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최저기온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 많아
일요일,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 기온 보일 전망
[현대건강신문] 현재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일부 전라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21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10도 △강원 영서 -16도 △강원 영동 -5도 △충북 -9도 △충남 -9도 △경북 -6도 △경남 -3도 △전북 -8도 △전남 -5도 △제주 2도 등이다.
기상청은 "23일부터 25일에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매우 춥겠다"며 "24일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아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해안과 산간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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