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63빌딩 주변에는 먹구름이 가득하다. 기상청은 내일(12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 "고기압 영향 점차 구름 많아져 강원 소나기"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11일 오전 서울은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는 내리지 않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져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말인 내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11일 오전 밝혔다.
내일(12일) 예상강수량은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 10~40mm △충청남북도 5~3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 5mm 내외이다.
내일 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후 오전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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