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해상으로 내려가면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 경기도는 오전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 내리다 그치겠다"며 "충북, 전라, 경북에는 늦은 오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일 오전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내륙, 충북남부, 전라남북도(3일까지), 경북내륙 5~20mm △서울 경기 5mm 미만 등이다.
산발적으로 비가 내려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대구 32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3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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