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30일 오후 2시 잠실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잠실보 하류구간에 올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주의보 구간은 잠실대교부터 양화대교 구간이며, 경보발령구간은 양화대교부터 행주대교 구간이다.
서울시가 29일 잠실수중보 하류 성수대교,한남대교, 한강대교, 마포대교, 성산대교 등 5개 지점의 조류검사를 실시한 결과, 성산대교 지점에선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조류경보 기준을 초과했으며, 나머지 4곳 지점은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조류주의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