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부산 대구 등 남부지방은 눈 또는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강원영동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며 “오늘과 내일(22일) 새벽 강원영동과 경북, 경남내륙, 전북동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5~20cm ▲강원동해안, 대구, 경북, 부산, 경남서부내륙, 전북동부내륙, 제주도산지 3~10cm ▲충청도, 전북, 경남동해안, 경남내륙 1~5cm ▲충남서해안, 전남해안, 경남남해안 1cm 내외 등이다.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경기 1도 ▲강원 영서 -1도 ▲강원 영동 -2도 ▲충북 2도 ▲충남 0도 ▲전북 3도 ▲전남 3도 ▲경북 2도 ▲경남 4도 ▲제주 6도 등이다.
특히 전남남해안과 경상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2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22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강원영동남부와 충청도, 전북, 경상도,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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