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30도 넘는 초여름 더위 이어져

[현대건강신문]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낮에는 평년 보다 보다 높아 전국이 30도 전후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고 4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도 △부산 26도 △광주 31도 △전주 31도 △서울 30도이다.

서울, 경기, 강원도 영동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져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5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5일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5~10mm △남해안 5mm 내외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