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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등 583명에 61억원대 리베이트 제공한 제약사 대표 구속

정책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6. 5. 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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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의사 등 병원관계자 580여명에게 60여억원 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대표가 구속됐다.

10일 서울 서부지법 박민우 영장전담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P 제약사 대표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회사에 소속된 영업사원 80여명을 통해 전국의 종합병원과 국공립병원, 보건소, 개인병원 등 554개 병원 의사 및 병원관계자 583명에게 61억5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현금과 상품권 및 주유권 등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이 제약사 관계자 7명과 의사 297명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이송한 바 있다.



http://hnews.kr/news/view.php?no=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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