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종목에 출전하는 카자흐스탄 사타이브 누르칼(오른쪽) 선수는 훈련을 마친 후 치아와 턱에 통증을 호소해 선수촌 병원을 찾았다. 진료 결과 '턱관절 주위의 긴장성 근육통'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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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지금 인천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45개국의 1만 3천여명의 선수들을 응원하는 열기로 뜨겁다. 지난 19일(금) 인천 아시안게임이 개막해 수영, 펜싱, 유도, 축구 등 총 36개 종목의 경기가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기장에서는 각 국가별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비장함이 관중석 까지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 못지않게 분주한 이들이 있다. 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인천지역에서 모인 의료진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인천 구월아시아드 선수촌병원은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총 9개 진료과 와 약국, 입원실, 물리치료실 등 진료 지원실이 있다. 그 중 치과 진료를 기다리는 남자 축구종목에 출전하는 카자흐스탄 사타이브 누르칼(SATAEV NURKAL) 선수(22)는 훈련을 마친 후 치아와 턱에 통증을 호소해 선수촌 병원을 찾았다. 진료 결과 '턱관절 주위의 긴장성 근육통' 판정을 받았다. 송병권 SnC시카고치과병원장은 "급격한 긴장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자신도 모르게 치아를 꽉 다물거나 잘 때 이갈이를 하게 돼 턱 관절 주위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수축으로 인해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대회기간 과도한 긴장보다는 안정된 호흡과 컨트롤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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