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3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서 열려
[현대건강신문]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가 3월 5일(목)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장 구성도 관람인의 편의와 전시효과 증진을 위하여 제품에 따라 △1층 홀A는 치료 및 의료정보관 △홀B 로비와 그랜드볼룸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홀C는 검사 및 진단기기관 △홀D는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오늘의 건강, 내일의 행복'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5에는 530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17개사 △중국 137개사 △독일 96개사 △일본 67개사 △대만 48개사 △이탈리아 20개사 △스위스 18개사 등 34개국 1,145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영상진단장비사인 국내의 삼성전자·삼성메디슨,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제이더블유중외메디칼, 메디엔인터내셔날,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젬스메디컬, SG헬스케어 등은 물론 GE 헬스케어, 도시바메디컬, 후지필름 등 세계적인 기업의 참가와 헬스케어의 자원메디칼, 바이오스페이스, 소독기의 한신메디칼, 의료정보의 비트컴퓨터, 약품포장기를 생산하는 JVM, 물리치료기의 대성마리프, 스트라텍, 레이저치료기의 루트로닉, 의료용품의 인성메디칼 등 국내외 대표적인 기업들이 참가한다.
전시기간중에 내국인 7만 명과 70개국에서 3천3백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1조 7천억원의 내수상담과 5억3천만불 이상의 수출상담을 통하여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의 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전시분야로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195개사 △임상·검사용기기 69개사 △방사선관련기기 85개사 △수술관련기기 162개사 △치료관련기기 119개사 △재활의학·물리치료기 197개사 △안과기기 14개사 △치과관련기기 27개사 △중앙공급실장비 55개사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112개사 △의료정보시스템 30개사 △한방기기 12개사 △피부미용 및 건강관련기기 204개사, 그밖에 제약, 의료부품, 의료서비스, 의료용품 등 의료 관련업체가 골고루 출품하여 최근의 의료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15는 코엑스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38,500㎡의 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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