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오는 19일(금)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는 '제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애(愛) 행복을 그리다’가 개최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제7회 치매극복의 날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으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가 열리며,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정보존, 문화존,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치매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치매 유공자 표창 △치매홍보대사 위촉 △청소년 치매극복리더 활동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실버합창대회의 시상식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치매예방수칙과 치매예방운동법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4년 치매홍보대사 여행스케치가 치매극복송 ‘당신을 기억해요’를 부르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보존에서는 한국의 치매 현황, 치매관리 사업 소개 및 예방과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반 정보관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 및 조호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전문 정보관이 운영된다.
문화존에서는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표어와 치매극복송이 전시 될 예정이며, 체험존에서는 치매관련 도서와 게임 그리고 치매관련 어플을 다운받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바일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치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건강신문 기사링크]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