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중앙치매센터는 ㈔문화나눔초콜릿과 협력하여 연극 ‘아픈 손가락’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가족에 대한 내용을 다룬 연극 ‘아픈 손가락’을 보는 관객들은 치매 자가검진 방법과 치매 예방수칙 등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게 된다.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이 주제인 연극 ‘아픈 손가락’은 치매 진단을 받은 여동생과 딸을 둔 한 여인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김승태씨가 극본 및 연출을 맡고 ㈔문화나눔초콜릿에서 기획과 제작을 진행한다.
㈔문화나눔초콜릿은 방송에서 활동하는 작가, 배우, 성우들이 모여 공연을 만들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는 비영리 단체로,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치매에 대한 교육과 공연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픈 손가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학로 엘림홀에서 열린다. 이벤트를 통해 총 5쌍에게 ‘아픈 손가락’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에 근거하여 2012년에 설립된 이후 치매상담전화센터 운영, 치매인식개선사업 진행, 치매관련 연구 및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02)33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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