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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 풍부한 문어, 간 해독 효능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2. 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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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돌문어는 타우린과 베타인이 풍부하여 빈혈방지, 간해독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별로 문어의 특징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좋다.

남해안 자연산 돌문어, 자연산 골뱅이로 만든 문어숙회, 문어무침, 골뱅이무침 등도 인기다. 쫄깃하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동해의 특산물로 알려진 참 문어는 남다른 크기와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자랑하는 건강 식재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문어요리 전문점 관계자는 "참 문어는 씁쓸한 맛을 없애기 위해 내장과 먹물을 제거하는 손질을 거쳐 제공되고 있다"며 "국내산 닭을 사용하여 해산물과 어우러지게 끔 요리하고 있는 탓에 보다 담백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참 문어와 닭, 거기에 전복, 가리비, 홍합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들의 조합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다. 

지역 문어요리 전문점에서 푸짐한 인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고향의 맛은 시원한 맛과 함께 잃었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먹고 난 뒤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추가하여 먹게 되면 해산물 육수에 닭 육수까지 더해져 깊고 진한 맛으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 단연 으뜸이다. 

여기에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부침두부와 굴 겉절이를 곁들인다면 어느 보양식이 부럽지 않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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