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국내 통합기능의학 권위자인 박중욱 대한통합의학회 회장이 서울 청담동에 청담통합의원을 개원했다.
암 등 난치병을 중점적으로 치료할 목적으로 만든 청담통합의원을 개원한 박중욱 회장은 "통합기능의학 보급을 위해서 이곳으로 왔다"며 "유전체 검사를 도입해 환자 진료에 본격적으로 이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조만간 청담포럼을 만들어 최신 통합기능의학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대의학에 기반을 둔 통합기능의학은 끊임없이 변모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유전의학의 부흥을 선언한 뒤 이것을 이용한 치료법이 폭넓게 연구되고 있는데 이런 최신 연구를 국내에 접목시키기 위한 학문적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