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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메르스 사태 후폭풍...국가 병원 상대 첫소송

건강 경보

by 현대건강신문 2015. 7. 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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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자 메르스로 숨진 사망자 유가족과 격리자들이 국가와 병원을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시작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오전 서울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공익 소송은 환자 안전을 무시한채 환자 격감을 우려한 나머지 감염병 발생 사실을 숨겨 감염되지 않았거나 감염을 조기 진단치료 받을 수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감염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관련 병원과 공공방역에 실패한 국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공동 불법 행위 책임을 물음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목적이 있다"고 소송 취지를 밝혔다.

소송대리인인 신현호 변호사는 "3개 사례 중 자료가 취합된 대전 건양대병원 등 2개 사례 관련 소송을 먼저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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