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메르스 현재상황...확진·사망자 추가 ‘0’...치료 중 31명

메르스 확진자 총 186명·사망자 35명 변동 없고 퇴원자 1명 늘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 발생 없이 퇴원자는 1명 늘어나 완연한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1명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2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사망자는 35명,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23명이 안정적이며, 8명이 불안정하다.

한편,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89명으로 전날보다 122명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886명으로 하루 동안 125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전체 격리자(689명) 중 자가 격리자는 593명으로 50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72명 감소한 96명으로 집계되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