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치유활성화를 주제로 3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의대 문숙관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움에는 통합의학 의료진, 숲치료사 등 수백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 덴마크의 울리카 스티그도터(Ulrika K. Stigsdotter)는 '건강한 산림환경에 대한 확인 및 개발'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산림치유활성화를 주제로 3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의대 문숙관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움에는 통합의학 의료진, 숲치료사 등 수백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국제 심포지움은 △산림의 의료적 효과 △치유의 숲 조성과 나아갈 방향 △한국에서의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산림치유 활성화에 대해 다각도로 정리하는 자리였다.
아르모 베네모저(Arno Wenemoser) 독일 자연의학회 회장은 독일의 약 350여개의 휴양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건강증진 및 재활을 위한 휴양의료를 소개했다.
△아르모 베네모저의 '독일 숲, 바다지역에서 자연치유'를 필두로 △덴마크의 울리카 스티그도터(Ulrika K. Stigsdotter) 교수는 '건강한 산림환경에 대한 확인 및 개발' △카츠히로 요시우치 박사(Kazuhiro Yoshiuchi)는 ‘생태순간평가를 사용한 자연환경에서의 스트레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 이성재 교수는 ‘의학적 측면에서의 산림치유 활성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김재준 과장은 ‘한국 산림 정책과 연구'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와 국회의원 황영철 의원실, 한국산림치유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산림치유연구사업단, 인제대스트레스연구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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