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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월호 유가족 도보행진 앞서 김진태 의원 발언 성토

정책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4. 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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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4.16가족협의회 소속 학부모들이 4일 안산 희생자 정부 합동 분향소에서 학생들의 영정을 꺼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분향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유 위원장은 "김진태 의원이 세월호 꺼내지 말자면서 그러면 또 죽는다고 말했다고 들었다"며 "세월호 꺼내지 말고 추념 공원을 만들자고 하는데 그 안에 9명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는 것이 뭔지 아느냐"며 "가슴에 묻고 사는 것은 죽을때까지 피눈물과 고통을 끌어안고 사는 것으로 김진태는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분노했다.

4.16가족협의회 소속 학부모들은 이날 오전 안산 분향소에서 도보행진을 시작해 광명체육관에서 1박을 하고 내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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