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의료계 신년하례회...스승 앞에 고개숙인 복지부 장관

▲ 7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스승인 권이혁 전 보사부장관(왼쪽)에게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7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스승인 권이혁 전 보사부장관에게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 하고 있다.

장관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스승에게 인사하는 모습은 좀 처럼 보기 힘든 이례적인 상황이지만 서울대의대 사제 관계이면서 장관 선후배 사이인 정진엽 장관과 권이혁 전 장관의 인사는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정 장관은 신년하례회에서 인사말을 하면서 권 전 장관이 스승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정책 집행시 의료계와 수시로 만나서 (의료계)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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