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국 치위생학 50년 역사를 기리는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행사를 주최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이 100년까지 도약할 것이란 내용을 담은 퍼포먼스를 하며 북을 치고 있다.
문경숙 회장은 "50년을 기점으로 글로벌시대에 맞춰 100년을 향해 갈 수 있는 방향 전환이 되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치과위생사가 국민 건강을 위한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치과위생사의 업무가 의료법에 반영되는 날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치위생학 50년 역사를 기념해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1965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우리나라 첫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이 시작된 이후 2015년 현재 전국 82개교 치위생학과와 치위생학 석박사과정 개설돼, 한 해 5천여명의 치위생사가 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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