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를 기념해 간호계 역사상 처음 개최되는 간호영화제 공식 개막식이 오는 30일(토) 열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메가박스 신촌에서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그동안 준비해 온 통화분과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영화, 간호사를 만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펼쳐지는 이번 간호영화제 개막식은 방송인 박혜경씨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작으로는 래리 쇼우(Larry Shaw) 감독의 '위기에 빠진 간호사'가 상영된다.
또 개막식과 개막작 상영에 이어 개막 이벤트로 '내 심장을 쏴라' 영화가 상영되며 영화상영 후 문제용 감독과 배우 한혜린씨가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제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서울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리며 간호사가 주인공이거나 간호전문직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작품, 가운데 해외 영화제 수상작 등 영화의 질적 수준이 높은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 외에도 △제임스 켄트(James Kent) 감독의 '청춘의 증언' △ 다릴 듀크(Daryl Duke) 감독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조성형 감독의 '그리움의 종착역' △캐롤린 존스(Carolyn Jones) 감독의 '아메리칸 너스' 등 6편의 영화가 매일 3편씩 서울 메가박스 신촌 4관에서 상영된다.
신청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
www.koreanurse.or.kr)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사전 신청이 완료된 분들은 영화 상영 당일 메가박스 신촌 5층 티켓부스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티켓과 교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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