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당초 9월 19일(토)에서 11월 14일(토)로 연기하여 서울 등 17개 시도, 19개 지역에서 시행 예정이었던 2015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시행을 10월 3일(토)로 앞당겨 재조정 한다고 밝혔다.
당초 2015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은 9월 19일에 시행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시험응시 준비생의 현장실습 이수가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하여, 11월 14로 연기한바 있다.
하지만, 메르스 확진 환자 증가세의 둔화로 실습교육이 정상화 되어 가고 있고, 수험생들이 취업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관련 단체 및 시도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험일을 10월 3일(토)로 재조정했다.
합격자발표 예정일 또한 10월 16일(금)로 변경한다고 국시원은 밝혔다.
또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1월 12일(목)인 점을 감안하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시험이 겹치는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한것도 10월 3일(토)로 재조정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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