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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대표 "검사실 자동화로 효율성 높여"

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10. 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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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유 대표 "혁신적 검사법 개발해 진단 효율 제고"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검사실 자동화와 혁신적인 IT 기술을 통해 검사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로슈진단 리처드 유(Richard Yiu) 대표는 6일 서울 삼성동 한국로슈진단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검사 데이터 관리 △정도 관리 △이동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검사 효율성 제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수 십 만건의 검체들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검사 자동화가 이뤄져야 이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는 검사실 자동화가 궁극적으로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검사실 자동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장비개발에 역점을 둔 한국로슈진단은 △빠른 검사속도가 장점인 코바스 8000 △핵산 추출과 증폭 장치의 이원화한 분자진단 및 유전자(PCR) 검사 시스템 △핵산 추출에서 유전자 증폭의 전자동화한 전자동 핵산증폭 장비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유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인 로슈의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활용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다양한 분석과 하루 수만건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 의료시스템에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그는 "로슈의 장점은 제약과 진단 부분을 모두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들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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