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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복지부 장관 "양 단체 합의 안되면 중재 나설 것"

정책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10. 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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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놓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 중인 가운데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이 "자발적인 합의를 이루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안될 경우 적극적인 중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한의사 의료기기 활용 문제가 작년 국무조정실에서 규제 개혁 차원에서 논의를 하기로 한 뒤 세월만 가고 있다"며 "검찰에서도 (한의사가) 초음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로 고발건의 무혐의 처분을 내렸는데 결론을 낼때가 되지 않았냐"고 질의했다.

정진엽 장관은 "현재 관련 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3차 회의가 곧 예정돼 있는데 자발적 합의를 이루도록 (복지부) 국장이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당사자간 합의가 최선이지만 정부 조정 중재가 필요하다"고 조속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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