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낭카 주말에 한반도 영향 줄 듯

[현대건강신문] 11호 태풍 낭카는 14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1,0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

태풍 낭카는 14일 현재 중심기암 950hPa, 최대 풍속 43m/s의 중형으로 16일 경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전하다가 주말에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3시경에는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 태풍은 18일경 우리나라 동해 남부 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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