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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저녁생생정보, ‘도토리묵무침’과 ‘묵밥’의 황금레시피는?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4.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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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도토리’의 4+3 법칙으로 만든 묵...도토리가루와 물 1:7의 황금비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고의 다이어트 음식이자 웰빙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토리묵. 특히 도토리묵은 콜라겐이 풍부해 관절건강을 지키고 피부를 탱탱하게 해준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도토리묵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

2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황금레시피에서는 ‘도토리묵무침’을 간편하고 맛있게 만드는 비법이 소개됐다.

방송에 도토리묵무침의 황금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의 ‘송추도토리’다. 가게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곳은 도토리 음식 전문점이다.

매일 직접 도토리묵을 쑤어 손님들에게 제공한다는 이곳의 도토리묵무침은 탱글탱글한 도토리묵과 신선한 채소, 매콤한 양념까지 잘 어우러져 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송추도토리의 도토리묵무침 황금레시피를 소개한다.

먼저, 맛있는 도토리묵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곳의 주인장은 4+3 비법으로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을 만든다.

도토리묵 재료로는 도토리 가루 (200cc-맥주컵 1컵) 소금(1/3큰 술) 식용유 (1큰 술) 물 (1,400cc-맥주컵 7컵)을 준비한다.

3가지 비법으로는 도토리 가루와 물의 비율은 1:7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 도토리묵의 찰기를 높이기 위해 한쪽 방향으로만 저어주어야 한다. 마지막 세 번째 비법은 불조절이다. 센불에서 계속 저어 준 후 기포가 올라오면 약한 불로 줄인다. 그 상태에서 약 5분간 뜸들이듯 저어준다.

걸쭉하게 쑤어지면 유리그릇에 부어서 모양을 잡아 준 후 한 김 식으면 랩으로 싸 공기에 노출되지 않게 해준다. 남은 열기가 빠져나갈 수 있게 젓가락으로 구멍을 여러 개 뚫어준 후 1시간 이상 실온에서 완전히 식혀준다. 이 때 찬물에 담그거나 냉장고에 넣어 인위적으로 식힐 경우 묵의 식감이 변할 수 있다.

묵이 다 만들어졌다면 도토리묵무침을 만들 수 있다. 도토리묵무침 재료로는 적채, 당근, 깻잎, 치커리 반 줌(약 50g), 콩나물 한 줌(약 100g, 겨자 1/3큰 술, 진간장 2큰 술, 다진 마늘 1/4큰 술, 들깨 1큰 술, 고춧가루 2큰 술, 통조림 파일애플 4큰 술, 참기름 1큰 술을 넣어 준다. 1차로 20초간 무친 후 만들어 놓은 묵 1모를 먹기 좋게 썰어 채소와 함께 20초간 무친다. 이 때 아래에서 위쪽으로 가볍게 무쳐주면, 묵도 으깨지지 않고 양념도 골고루 배일 수 있다.

하나 더! 보너스 황금 레시피 ‘묵밥’의 레시피도 소개됐다.

먼저, 육수로는 물 (3,000CC-맥주컵 15컵), 무(1/3개) 양파(1개) 대파(1개) 다시마(5*10cm, 4장)밴댕이(한 줌-15마리) 고추씨(10큰 술)을 준비한다.

냄비에 모두 넣고, 센 불에서 한소끔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인다. 그 상태에서 10분간 더 끓인후 다시마는 빼준다. 30분 간 더 은근하게 끓여주면, 육수(1,600cc-맥주컵 8컵)이 완성된다.

묵밥은 묵(반 모)은 가로, 세로 1cm 간격으로 썬다. 묵을 뚝배기에 넣고 김치, 삶은 콩나물, 애호박, 김, 다시마, 들깨가루 등 취향에 따라 고명을 올려준다. 육수(400cc-맥주컵 2컵)을 넣고 센 불에서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끄면 묵밥이 완성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8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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