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저녁생생정보, 10여가지 재료가 푸짐한 ‘10000원 해물칼국수’

‘힐링칼국수 맛있지 아니한가’, 키조개+전복+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 가득

 
[현대건강신문 채수정 기자] 같은 음식인데 가격은 왜 다 다를까?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어떤 육수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칼국수’ 가격의 극대극을 알아봤다.

2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가격의 극과극에서는 2000원 칼국수 vs 10000원 칼국수가 소개됐다.

10000원 칼국수집은 인천시 서구 청라 라인로의 ‘힐링칼국수 맛있지 아니한가’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칼국수. 1인분에 10000원이면 비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손님들은 절대 비싸지 않다고 말한다.

이곳의 해물칼국수에는 커다란 그릇에 가리비와 키조개, 전복, 새우, 주꾸미 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다. 특히 이집의 해산물들은 연안부두에서 들어오는 살아있는 조개들로만 칼국수에 사용한다.

또한 이집에서는 해물칼국수를 손님들의 입맛에 맞게 순한맛과 매운맛, 칼칼한 맛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칼국수뿐만이 아니다. 이곳의 물도 특별하다. 비트를 우린 물인데, 맛과 향은 없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또한 칼국수를 다 먹고나면 제공되는 특별한 차도 반드시 마셔야 한다.

손님들은 면발도 쫄깃하고 국물도 깔끔하고 담백해 10000원이 아깝지 않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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