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저녁 생생정보, 도전 최강자 육회-낙지볶음 만나

[현대건강신문] 15일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도전 최강자에서는 육회와 낙지볶음이 만났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종로 유가네 육회·빈대떡'에서는 고기가 쫄깃쫄깃한 육회가 선보였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고기가 최상급이라 그런지 아이스크림 처럼 입 속에서 사르르 녹는다"며 "고기의 쫄깃함이 그만"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이강순 실비집 본점'은 매콤한 낙지볶음이 내놨다.

매운 맛에 땀을 뻘뻘 흘리며 낙지볶음을 먹는 사람들은 "콩나물의 아삭아삭하고 낙지의 쫄깃쫄깃한 맛이 오묘하다"며 "밥 맛이 없었는데 입맛이 확 살아났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매운 것도 단계가 있어 고추, 청양고추, 베트남 고추를 단계별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1백인의 시민판정단은 두가지 음식을 맛 본 뒤 투표를 한 결과, 육회가 낙지볶음을 58대 4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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