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 중 하나인 속초에서 기절초풍할 만한 맛집을 찾는다.
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기절초풍 미쓰리에서는 속초의 맛집들이 소개됐다.
먼저 소개된 곳은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에 위치한 ‘속초항아리물회’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7가지 해산물이 들어간 ‘해삼전복 모둠물회’다.
현지인들도 즐겨찾는다는 이곳의 물회는 신선한 전복과 해삼 그리고 제철 해산물, 활어를 푸짐하게 담았으며 싱싱한 야채와 물회 특제 소스가 가미된 육수가 더욱 입맛을 돋운다.
특히 요즘은 제철을 만난 싱싱한 오징어회가 푸짐하게 들어가 더욱 맛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이 더욱 특별한 것은 바로 물회의 신선함과 차가움을 끝까지 맛볼 수 있도록 자체 제작된 항아리 그릇에 담아서 나온다는 것.
손님들은 이 물회 한 그릇이면 바다를 통째로 먹은 것 같다로 말한다. 물회를 다 건져먹은 후 함께 나온 소면을 넣어 말아먹는 맛도 특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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