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번지라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부대라면’, ‘냉라면’, ‘황태라면’ 등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본 정통 라멘맛을 한국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음식 국가대항전에서는 ‘일본 라멘 vs 한국의 라면’이 대결을 펼쳤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종로구 북촌로의 ‘55번지라면’. 이곳에서는 순두부라면, 불고기라면 등 다양한 라면들을 맛볼 수 있다.
한국라면의 전통과 맛을 창조해 가장 한국적인 라면을 만들고 싶다는 주인장은 직접 만든 비법수프로 맛을 낸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특화된 양념다대기를 만들어 활용하고, 육수도 소뼈를 장시간 우려낸 것을 사용한다.
이집에서는 순두가 들어간 순두부라면과 소시지가 햄이 들어간 ‘부대라면’, 불고기가 들어간 ‘불고기라면’, ‘토장라면’, ‘해물볶음라면’, ‘황태라면’ 등 다양한 라면들을 먹을 수 있어 특별하다.
또 여름철 별미인 냉라면도 인기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에 오징어채와 무채가 올라간 냉면은 여자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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