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저녁 생생정보, ‘양념간장꼬막 & 꼬막초무침’의 황금레시피

월매출 7000만원 자랑하는 꼬막전문점 ‘벌교집’의 꼬막요리 비법 공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수많은 음식 속에 숨겨진 1mm의 황금레시피를 찾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쌀쌀해진 요즘 제철을 맞은 꼬막요리의 황금레시피가 소개됐다.

방송에 꼬막요리의 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6번길의 ‘벌교집’이다. 꼬막요리로 월매출 7000만원을 자랑하는 이곳의 대표 꼬막요리는 ‘양념간장 꼬막’과 ‘꼬막초무침’이다.

주인장이 공개하는 양념간장 꼬막 & 꼬막초무침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먼저 양념간장 꼬막 재료로는 새꼬막 30알(500g), 진간장 3큰 술, 매실 진액 1+1/2큰 술, 고춧가루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참기름 1큰 술, 맛술 1큰 술, 통깨 1큰 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파 1/4개, 대파 1/4쪽, 소주 1큰 술 등을 준비한다.

꼬막 손질법으로는 꼬막에 소금 1큰 술을 넣어 박박 씻고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3번 이상 헹궈 이물질을 제거한다

꼬막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꼬막삶기. 주인장은 꼬막만 잘 삶으면 요리의 80%가 끝난 것이라고 말한다.

실패 없이 꼬막을 삶기 위해서는 먼저 냄비에 충분히 물을 넣고 간장 1큰 술을 넣는다. 냄비 가장자리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꼬막(30알)을 넣고 한쪽 방향으로 5~6회 저어 준다. 꼬막이 1~2개 열리면 불을 끄고 1분간 뜸을 들인 뒤 건져낸다
 
양념장도 미리 준비해 준다. 양념장은 진간장 3큰 술, 매실 진액 1+1/2큰 술, 고춧가루 1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참기름 1큰 술, 맛술 1큰 술, 통깨 1큰 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파 1/4개, 대파 1/4쪽, 소주 1큰 술을 넣어 저어 준다
 
재료가 다 준비됐다면, 삶아진 꼬막을 숟가락을 이용해 한쪽만 떼어 양념장을 올리면, 맛있는 양념간장꼬막이 완성된다.

꼬막초무침 재료로는 깐 새꼬막 20알, 무 1줌, 적채 1줌, 미나리 1줌,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참기름 1큰 술, 통깨 1큰 술 등을 준비한다.

양념장 재료는 2배 식초 5큰 술, 고추장 4큰 술, 고춧가루 4큰 술, 매실 진액 3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1/3큰 술, 사과 1/8개, 배 1/8개, 파인애플 1/8개, 양파 1/8개, 사이다 5큰 술 등을 준비한다.

꼬막 초무침 만들기는 삶은 꼬막 (20알)의 껍데기를 벗겨 살만 분리한다. 사과 1/8개, 배 1/8개, 파인애플 1/8개, 양파 1/8개, 사이다 5큰 술을 넣고 믹서에 간다. 갈아 놓은 양념에 2배 식초 5큰 술, 고추장 4큰 술, 고춧가루 4큰 술, 매실 진액 3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1/3큰 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꼬막 살과 손질한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참기름 1큰 술, 통깨 1큰 술을 넣고 살살 버무리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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