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감자옹심이’, 감자옹심이와 조개 등 신선한 해산물 더해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경력 51년 초밥의 고수와 경력 7년 감자옹심이 고수가 자신들만의 비법을 소개한다.
2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고수의 비법에서는 ‘초밥의 고수 vs 감자옹심이 고수’가 대결을 펼친다.
감자옹심이 고수로 소개된 곳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의 ‘영월감자옹심이’다. 이곳에서는 감자를 깍는 것부터 가는 것까지 직접 모든 것을 만드는 고수가 있다.
7년 경력의 이성훈 고수는 맛있는 옹심이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직접 만든다고. 그는 감자옹심이 가게가 많지 않은 이유가 원가 대비 조리시간과 공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감자를 갈아 면포에 싸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전분 덩어리를 동그랗게 빚어 끓여야 하는 정성스러운 단계를 거쳐야 맛볼 수 있는 별미지만 가격대는 높게 받기 힘들다는 것.
이곳에서는 기본 육수에 조개와 새우 등 해물을 감자옹심이와 함께 끓여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옹심이의 식감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감자옹심이 뿐만이 아니다. 칼국수까지 넣어 끌인 감자옹심이 칼국수도 함께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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