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칼국수’ 1시간 이상 밟아만든 족타 ‘면발’에 생막걸리까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동상이몽 맛대맛에서는 분위기면 분위기 가격이면 가격, 맛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특별한 맛집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대전 유성구 송강동의 ‘밥상머리 칼국수’다. 이곳에서는 직접 뽑은 면발에 닭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닭칼국수를 3000원에 그것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이집 닭칼국수를 맛본 손님들은 시원한 국물과 쫀뜩한 면발이 최고라고 말한다. 이곳 육수의 비법은 15가지의 각종 야채가 들어간 채소육수와 닭발을 삶아낸 육수 등 2가지 육수를 사용하는 것.
12시간 이상 끓여낸 육수에 연하게 삶아진 닭고기까지 올라가 감칠맛을 자랑한다.
면발도 특별하다. 그 비법은 바로, 직접 밟아 만든 족타면인 것. 탄력 있는 면발을 위해 1시간 이상 밟아줘야 한다. 이렇게 만든 반죽은 또 24시간 이상 숙성시켜야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로 탄생한다.
손님들은 국물을 떠서 한 입 먹어보면 구수한 한 맛이 입안에 가득 찬다며, 큼직하게 들어간 닭고기와 쫄깃한 면발에 젓가락을 놓을수가 없다고 말한다.
이집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또 있다. 바로 생막걸리가 공짜로 제공되는 것. 이 막걸리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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